서울대병원 외과, 30일 서울대 암연구소에서 심포지엄 열어

▲ 서울대병원이 30일 '순수 복강경 간기증 수술' 1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서울대병원 외과(과장 양한광)가 30일 서울대 암연구소에서 '순수 복강경 간기증 수술' 100례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행사의 첫 번째 세션은 '서울대병원 간이식의 역사와 성과'를 주제로 이건욱(명지대병원), 한호성(분당서울대병원)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다.

발표는 ▲서울대병원 최소 침습간기증 절제술의 발전(서울대병원 서경석) ▲순수 복강경 간기증 수술 100례의 성과(서울대병원 이광웅)순으로 진행됐다.

두 번째 세션은 '전세계의 복강경 간기증 수술'을 주제로 서경석, 히로토 에가와(동경여대)교수가 좌장을 맡았다. 발표는 ▲복강경 간기증 수술 현황(프랑스 보종병원 올리버 소브란) ▲복강경 간수술의 기술적 조언(홍콩 퀸마리병원 케네스 촉)으로 진행됐다.  

현재 서울대병원은 간기증 수술의 대부분을 '순수 복강경 간기증 수술법'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100례를 넘은 것은 단일기관으로 세계 최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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