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이노베이션 통한 신약개발 탄력 기대
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연세대학교 약학대학과 산학연 협력 MOU를 맺고 신약개발 등과 관련하나 제반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일동제약은 지난 27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연세대 약대와 학술교류 및 연구개발 등 사업화 분야 전반과 산학연 동반 성과창출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에 합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측은 혁신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업무교류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일동제약 중앙연구소장 강재훈 전무는 “우수한 역량과 인프라를 갖춘 전문기관과 함께하는 오픈이노베이션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와 거는 기대가 크다”며 “혁신신약 개발을 위해 밀접하게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제약은 최근 5년 동안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비 비중 약 10%, 임상시험 승인 건수 총 56건 등 R&D 분야에서 동종업계 최상위권의 실적을 보이고 있다.
양영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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