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보툴리눔톡신 제품의 우수성 홍보...중동 등 해외시장 개척 예정

대웅제약은 24~26일 멕시코에서 열린‘IMCAS Americas 2017’에 참가, 나보타의 우수성을 알렸다.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국제미용성형학회에 참가해 보툴리눔톡신 ‘나보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대웅제약은 24~26일 멕시코에서 열린 국제미용성형학회(International Master Course on Aging Skin, IMCAS) America 2017에 참가, 나보타의 연구결과 및 우수성을 해외 피부미용성형의사들에게 소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이번 학회에서 유일한 한국의 보툴리눔톡신 제품인 만큼 참석자들의 관심이 끊이없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아울러 학술심포지엄에서는 나보타의 미국 임상 연구자 중 한 명인 미국 피부과 전문의 Hema Sundaram 교수와 청담i성형외과 석정훈 원장이 나보타의 최근 임상결과아 나보타를 활용한 최신 시술법에 대해 발표했다. 

이와 함께 27~29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열린 두바이 국제피부미용 컨퍼런스 및 전시회(Dubai Derma 2017)에도 참가했다. 

대웅제약은 두바이 더마 2017에서 중동지역 수출계약 파트너사인 댄시스와 함께 나보타의 공동 홍보를 진행, 중동지역 의사들의 관심을 받았다. 

두바이 더마 2017에서는 대웅제약 김학준 실장과 JK성형외과 최항석 원장이 나보타의 특장점과 최신 시술법을 발표하기도 했다. 

대웅제약은 “앞으로 나보타가 이미 발매된 아시아와 중남미 시장을 확대하고 중동처럼 아직 발매되지 않은 새로운 시장을 지속적으로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나보타는 파나마, 멕시고 등 중남미 8개국에 허가를 획득했으며, 2018년에는 아랍에메리트등 중동 8개국에서도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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