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원장 이종철)이 이달부터 `평생 건강관리 프로그램`인 어린이·청소년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생아부터 만 18세를 대상으로 육아상담을 비롯해 취학전후 어린이의 학습능력 검사, 식생활 조사를 통한 영양검사와 심리검사 등으로 기존 소아과 진료와 차별화했다. 소아과 전문의·영양학 박사·아동발달과 심리학 전문가·아동전문 간호사 등 세부 분야별 전문가 4~5명이 한팀으로 구성돼 어린이의 정신·신체적 발달사항에 대해 유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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