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행댜 천안병원 이문수 원장, 4대 위암학회 이사장 취임

▲ 순천향대 천안병원 이문수 원장

순천향대 천안병원 이문수 원장이 대한위암학회 제4대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이 원장의 이사장 취임은 23~25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 대한위암학회 국제학술대회(KINGCA Week 2017)'에서 발표됐다.  

이 신임 이사장은 위암수술의 권위자로 다양한 위암수술법과 치료법들을 연구 고안하고, 학회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위암치료 발전에 여러모로 기여해왔다. 

순천향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순천향대 천안병원 원장과 순천향대 부속병원 관리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이 신임 이사장은 "대한위암학회는 선도적인 위암치료 및 연구 성과들을 끊임없이 창출해냄으로써 전 세계 위암치료 의료진의 중심에 서있으며, 매년 한국에서 국제학술대회 KINGCA 주최를 통해 앞선 위암치료기술과 연구결과를 전수하는 교육자의 역할까지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학회의 발전상에 품격을 더하고, 위암 환자들에게는 희망이 되는 학회가 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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