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암센터, 암 예방 및 조기검진 중요성 알리는 자리 마련

▲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21일 '제10회 암예방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했다.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박진우)가 '제10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을 성료했다.

21일 충북대병원 서관 9층 직지홀에서는 암 예방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가암관리 사업을 통해 국민건강증진 및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의 공적을 치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암 예방 및 검진 특강을 비롯해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암 예방 홍보 캠페인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충북지역암센터 박종혁 암관리부장 외 보건소 암관리 담당자 3명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충북지역암센터 정정화 종양전문간호사 외 공무원, 자원봉사자 등 18명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아울러 다양한 지역사회 연계를 통해 암 예방을 확산하고 검진을 장려하고자 △충북권역심뇌혈관센터 △충북금연지원센터 △충북광역치매센터 △충북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 △충북지역의약품안전센터도 참여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도모했다. 

또 한희송 시인 시낭송과 청주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특별 공연이 펼쳤다.

박진우 소장은 "국민이 암을 제대로 이해하고 생활습관 개선과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깨달아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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