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옐로자켓 프로그램' 출범식 갖고 8일부터 봉사활동 시작

▲ 한양대병원은 한양의대 의예과 새내기 학생들의 봉사활동 프로젝트인 'HY 옐로자켓 프로그램' 출범식을 갖고 8일부터 환자들에게 본격적인 봉사활동에 돌입했다.

한양의대 의예과 새내기 학생들이 본격적인 의료봉사활동에 돌입했다.

한양대병원(원장 이광현)은 의예과 새내기 학생들의 봉사활동 프로젝트인 'HY 옐로자켓 프로그램' 출범식을 갖고 8일부터 본격적인 봉사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김경헌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의료현장에서 경험을 토대로 환자의 아픈 부분을 공감하고 상황을 이해해 주는 의사가 좋은 의사"라며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환자를 소중히 생각하는 의사가 되기 위한 값진 경험을 배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광현 병원장은 "학업으로 의학에 대한 지식을 배우고 봉사활동을 통해 의사가 되기 위한 인성과 품격을 갖추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양대병원과 한양의대는 지난해 2월 29일 'HY 옐로자켓 프로그램' 협약식을 체결하고, 의예과 1학년 새내기들이 1년간 한양대병원 내에서 환자들을 위해 의료봉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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