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180여명 동참...누적 참여자 1만 4000명 기록

▲ 녹십자는 최근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난

녹십자가 최근 임직원 18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했다.

전국 사업장에서 연간 12회씩 진행되는 사랑의 헌혈 행사는 제약기업 가운데 최다 인원이 동참하는 헌혈행사다.

녹십자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1992년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해왔고, 누적 참여자는 1만 4000명에 달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임직원에게 기증받은 헌혈증은 소아암 환아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헌혈 행사에 참여한 정한샘 대리는 “헌혈은 단순히 혈액을 나누는 것을 넘어 생명 나눔을 실천하는 일”이라며 “작은 나눔이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환아들의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녹십자는 매칭그랜트 제도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녹십자 사회봉사단, 경상이익 1%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원하는 기업들 모임인 전경련 1% 클럽 가입, 급여 끝전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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