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클론항체 GSK249320, 다음단계 기약
단일클론항체 GSK249320, 다음단계 기약
  • 임세형 기자
  • 승인 2017.02.2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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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성 및 내인성은 통과점
 

이번 국제뇌졸중학술대회(ISC 2017)에서는 새로운 뇌졸중 치료전략이 선보였다. 뇌졸중 후 치료전략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축삭 추출물로, 미엘린-연관 당단백질인 GSK249320의 2상b임상(Stroke 2017;48:692-698)이 선보였다. 연구에서는 전인상, 초기 임상시험에서 효과를 보인 인체화 단일항체인 GSK249320의 효과를 확인코자 했다.

2상b 임상은 이중맹검 무작위 위약군대조로 허혈성 뇌졸중 발생 24~72시간 전에 보행장애가 있었던 환자들을 무작위로 IV 투여 GSK249320군과 위약군으로 분류했다. 1차 종료점은 90일째 베이스라인 대비 보행속도의 변화였다.

2013년 5월~2014년 7월 총 134명을 무작위로 분류했고 베이스라인에서 양 군의 환자 특징은 균등하게 보정했다. 연구는 중간분석 시점에서 치료효과의 차이가 확인돼 종료됐다. 90일째 보행속도 변화는 GSK249320군에서 0.55±0.46, 위약군 0.56±0.50으로 차이가 없었다. 상지기능을 포함한 2차 종료점 역시 1차 종료점과 일관된 결과를 보였다. GSK249320군의 내인성은 좋았고, 항체 중화 사례도 보고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뇌졸중 발생 72시간 내에서 GSK249320 투여는 보행속도 개선에 효과를 보이지 못했다. 연구팀은 관련 이유로 인체를 대상으로 근거가 없었고, 특히 생물학적 타깃 도달에 근거를 확보하지 않았던 점을 꼽았다. 이에 :내인성은 좋았고, 면역원성도 낮았다는 점을 들어 차후 뇌졸중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생물학적 패스웨이를 특정해 단일클론항체의 타깃을 확인할 수 있는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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