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립암센터와 전국 12개 지역 암센터 협력방안 논의

▲ 국립암센터가 24일 지역 암센터와 소통과 협력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립암센터(원장 이강현)가 24일 국립암센터 국가암예방검진동 8층 대강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지역암센터 관계자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상반기 국립암센터-지역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국가 암 관리 사업의 중요한 축인 '보건복지부-국립암센터-지역암센터 소통 및 협력 강화와 지역암센터의 기능 재정립 및 역할 강화'를 주제로 국립암센터와 전국 12개 지역암센터의 협력방안에 대한 논의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지역암센터 암 관리 사업의 추진경과 및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2부에서는 지역암센터 기능 재정립과 발전적인 역할 강화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강현 원장은 "국립암센터와 지역암센터의 긴밀한 공조는 우리나라 공공보건의료 체계 구축에 필수적"이라며 "암 연구·진료·사업·교육의 전 부문에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너지를 창출하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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