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강내 감염 치료, 병원균 치료에 이어 세 번째

미FDA가 1월 20일자로 애비카즈(Avycaz, 성분명 세프타지딤과 아비박탐, ceftazidime/avibactam)를 복합성 요로감염(cUTI) 치료 항생제로 승인했다

이번 승인은 두 건의 3상임상인 RECAPTURE와 REPRISE를 기반으로 이뤄진 것으로 민감성 그람 음성 미생물(Escherichia coli, Klebsiella pneumoniae, Enterobacter cloacae, Citrobacter freundii complex, Proteus mirabilis,  Pseudomonas aeruginosa)로 인한 18세 이상 성인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애비카즈는 지난 2015년 2월 미국에서 성인의 복잡성 복강내 감염 치료제(cIAI)로 처음 승인됐다. 단 메트로니다졸(metronidazole)과 병용투여해야 한다.

2016년 6월에는 세프타지딤 비감수성(CAZ-NS) 병원균과 광범위 내성 베타 락티마제(ESBL)로 인한 병원균감염 환자의 치료제로 추가 승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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