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KSIC 겨울심포지엄 13~14일 제주도서

대한순환기학회 중재시술연구회(회장 박승정)가 제 2회 한·일 중재시술 심포지엄인 `2006 KSIC Winter Symposium(대회장 박승정 울산의대·총무 정욱성 가톨릭의대)`을 오는 13∼14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
 대한순환기학회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일본 Keio 대학병원의 Yasushi Asakura 박사, Toyohashi 심장센터의 Tetsuo Matsubara 박사, Hokko 기념병원의 Yoichi Nozaki 박사 등이 초청돼 중재시술에 관한 한·일간의 학술교류를 돈독히 한다.
 박 회장은 "지난해 우리 연구회는 중재시술 메뉴얼 편찬, 홈페이지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현재 전국적인 중재시술 등록 사업을 진행 중에 있는 등 성과가 많았다"며 "한국과 일본의 중재시술 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강의 및 증례를 발표하고 친목을 도모해 학회 위상을 더욱 높이려 한다"고 했다.
 중재시술과 관련된 전문의 약 15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증례 발표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중재시술 DB관련 진행사항 보고와 개정된 PCI보험기준에 대한 설명도 계획되어 있다.
 특히 14일에는 특별연자로 초청된 Charles Chan 박사(미국 글랜이글스 병원)가 `Long term outcom from Endeavor clinical program`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펼치며, 같은날 10시 40분 부터는 `Left Main Club`을 주제로한 세션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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