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측 업무협약 맺고 다양한 공익사업 활동 지원...“의료사각지대 관심 높일 것”

▲ 올림푸스와 국경없는의사회는 공익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공익사업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과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이 공익사업 협력에 나선다.

양측은 지난 11일 공익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고 다양한 공익사업 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우선 국경없는의사회 한국이 진행하는 긴급 구호 활동을 대중에게 알려 기부를 독려하는 구호 활동가를 모집하기 위해 개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올림푸스홀과 갤러리 펜을 무료로 대관한다.

또 올림푸스홀에서 개최되는 문화공연에 국경없는의사회 기부자들을 초청,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 티켓 판매로 발생하는 수익을 후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림푸스한국 임직원들은 긴급구호기금 마련행사에 함께 참여하고, 구호 활동가를 초청해 임직원 대상 강연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홍보 캠페인과 이벤트를 공동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대표는 “올림푸스한국은 인류의 건강과 행복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국경없는의사회 한국과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