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마감된 경기도의사회 차기회장 선거에 노광을 성남시의사회장(노광을 산부인과의원), 양재수(양이비인후과 원장), 정복희 현 경기도의사회장 등 3명이 등록했다(가나다순).
 노광을 후보는 조선의대를 78년 졸업하고 성남시 정신보건센터 자문위원, 경기도의사회 부회장, 성남시재개발 범대위 공동대표 등을 맡고 있으며 양재수 후보는 서울의대를 80년 졸업하고 경기도의사회 대의원회 법제위원장, 의협 대의원회 운영위원 겸 사업계획 및 예산 결산 심의위원회 간사, 의협 의료산업육성대책위원회 위원 등을 수행해 왔다. 정복희 후보는 고려의대를 66년 졸업하고 한국의정회 부회장, 자유의사회 부회장, 경기도 구급대책협의회 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경기도의사회는 오는 20일 선거인명부를 확정하고 23일부터 투표용지 및 후보소개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개표는 다음달 9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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