척추고정장치 및 골절치료장치 공급...미국 내 판매지역 확대

유앤아이(대표 구자교)가 주력 제품의 미국 판매 지역을 확대하고 있다. 

 

유앤아이는 자회사 U&I Medical Technologies가 최근 미국 애리조나, 플로리다주 소재 유통업체와 91만불 규모 척추고정장치, 골절치료장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그동안 캘리포니아, 텍사스, 네바다 등 미국 중서부지역에서 판매를 담당해 온 데 이어 플로리다에 이어 애리조나주까지 판매지역을 확대한 것이다. 

이에 유앤아이는 지난해 8월 FDA로부터 수입품목허가를 받은 MIS(Minimally Invasive Surgery : 미세침습의료기) 등 신규제품 5개를 추가로 미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유앤아이는 “신규제품이 추가될 경우 자회사를 통해 미국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기존 8개에서 13개로 늘아나게 된다”며 “이를 통해 8조원 이상인 미국 시장을 더 적극적으로 공략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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