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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 상완신경총클리닉 오픈
박선재 기자  |  sunjaepark@m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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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승인 2017.01.06  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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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서울아산병원이 상완신경총클리닉을 오픈했다.

최근 서울아산병원 정형외과가 '상완신경총클리닉'을 오픈했다.

'상완신경총'은 목과 어깨에서 시작해 팔과 손으로 가는 신경으로, 손과 손목, 팔꿈치, 어깨의 운동과 감각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상체의 중요한 신경이다. 

상완신경총 손상의 가장 큰 원인은 오토바이 사고로, 오토바이에서 떨어질 때 머리와 목이 큰 충격으로 꺾이면서 상완신경총이 당겨질 수 있으며 심각할 경우에는 신경이 완전히 척수로부터 뜯겨질 수 있다. 또한 쇄골이 눌러앉으면서 상완신경총이 으깨질 수 있으며, 주위 근육이 손상되어 늘어나면서 상완신경총을 눌러 압박을 받게 된다.

이러한 상완신경총 손상은 팔과 손, 어깨 근육이 잘 움직여지지 않고 감각손실과 통증을 일으키며 심하면 완전히 움직임이 마비되기도 한다. 

김재광 정형외과 교수는 "상완신경총의 신경 섬유가 완전히 잘린 경우가 아니라면 시간이 지나면서 회복될 수 있으며, 시간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거나 완전히 잘린 경우에는 봉합 및 재건술 등의 수술적 치료법이 필요하다" 며 "
MRI, CT, 신경전도 검사 및 근전도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하고 수술이 필요한 경우 가장 적절한 수술 시기를 선택하여 신경 전이술이나 근육 이식술 등의 개인별 맞춤 수술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또 "신경 손상은 비가역적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상완신경총 손상에 따른 증상이 발생했을 때는 전문적이고 개인별 맞춤 치료가 가능한 전문의를 찾아 조기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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