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코키트 등 8개 제품에 신제품 세포테탄도 포함해 영진에서 판매유통

영진약품(대표 박수준)과 유케이케미팜(대표 오기범)이 일체형 항생제 키트 주사제(Injection kit)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유케이키트주는 기존 판매채널 외에 모든 채널은 앞으로 영진약품을 통해 판매 및 유통된다.

유케이키트주는 항생제-수액제 일체형의 형태로 무균적으로 조립, 제조된 주사제 제품이다. 

별도의 추가 조작 없이 신속 정확한 무균적 조제 및 투약을 가능하게 하며 연통침 구조로 돼 주사침에 의한 상해 방지 등 조제자의 안전을 향상시켰다. 

조제 및 투약오류를 최소화하고 원내 감염을 예방함으로써 국제의료평가위원회인증(JCI인증)의 감염 예방 및 관리, 환자안전 항목 등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코프로모션 대상 제품으로는 현재 생산되고 있는 유케이키트주의 성분제품 중 반코마이신, 세포티암, 세프트리악손, 설박탐+세포페라존, 테이코플라닌, 세프메타졸, 이미페넴의 7개 성분을 기반으로 한 8개 제품(반코키트주, 치암키트주사, 트리손키트1그람주, 트리손키트2그람주, 페라설주, 타고닌키트주, 메타키트주사, 이미실키트주사) 이외에도 신제품 세포테탄(테탄키트주사)을 포함하여 총 8개 성분의 9개 제품이 해당된다.

영진약품은 이번 코프로모션을 통해 자사의 항생제 파이프라인을 더욱 강화함과 동시에 수출뿐만 아니라 내수 시장에서도 항생제 분야의 강자로서 입지를 굳건히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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