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정영조·사진)는 지난 3일 보건복지부, 정신보건센터연합과 함께 `정신건강 웰빙의 시작입니다`라는 주제로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신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정신과전문의, 정신보건관련 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는 정신건강증진 유공자 8명에 대한 보건복지부장관표창 수여와 정신장애인들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행사의 일환으로 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산하 20개 지부와 협력하여 시민정신건강강좌 및 우울증 선별검사 등을 4월부터 6월까지 릴레이 방식으로 치를 예정이다.
 이와관련 복지부는 우울증 환자 외에 대부분의 자살시도자들은 자살충동을 한번만 방지해도 효과가 크다는 전문가들의 권고에 따라 충동적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안전환경 구축에 대한 법제화 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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