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자 임명, 2년의 임기 시작...심사·평가·의료급여 부문 관장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명례 신임 업무상임이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신임 업무상임이사로 최명례 약제관리실장을 임명했다. 

심평원은 22일 공개모집을 거쳐 최종 임명, 오는 2018년 12월 22일까지 2년간 임기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최 신임 업무상임이사는 전북의대 간호대와 연세대 보건대학원(보건정책학 석사)를 졸업한 후 1982년 심평원의 전신인 의료보험조합연합회에 입사했다. 

입사 이후 2000년까지 심사과, 연구실, 보건복지부 파견, 정보개발 1부 등에서 근무했고, 2007년까지 대전지원 심사부장, 평가 2부장, 종합관리기획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와 함께 최근까지 심사기획실장, 서울지원장, 기획조정실장, DUR관리실장, 약제관리실장 등으로 근무해왔다. 

최 신임 업무상임이사는 앞으로 심평원의 심사·평가 부문과 의료급여, 자동자보험심사, 의료자원 부문을 관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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