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83건 접수, 최우수상 등 15건 선정...M건강보험 앱 활용 방안 중점

▲ 건보공단은 올해 접수된 고객제안 중 참신한 아이디어 15건을 선정, 포상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16년 우수고객제안 15건을 선정, 포상했다.

올해는 총 583건의 고객제안이 접수, 건강보험 업무개선에 기여한 참신한 아이디어 15건을 선정,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 모범상 10편을 각각 포상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고객제안제도는 M건강보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건강보험 정보, 학생대상 건강 체크 및 영유아 건강정보의 부재에 대해 추가 서비스를 요청한 국미경 씨의 ‘건강주치의 역할을 위한 건강보험정보 강화’다. 

이와 함께 M건강보험 앱에 검진결과 혈액검사 정상범위 표기, 휴일 진료 가능 병의원 찾기 기능, 계절병 실시간 알림기능 추가를 요청한 박덕진 씨의 ‘M건강보험에 자가 건강관리 서비스 추가’다. 

건보공단은 “고객제안 제도를 바탕으로 국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열린 경영을 실천하고 국민의 불편, 불만사항과 개선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 이를 제도발전 및 업무개선에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객제안제도는 건보공단 경영에 대한 국민의 참여기회 확대와 양방향 소통으로 국민의 소리를 경영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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