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성장 노력 결실...“직급·세대간 소통 활성화로 일할 맛 나는 일터 만들 것”

▲ 심평원이 2016년 제15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16년 제15회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심평원은 이번 대상 수상은 지난해 본상 수상에 이은 것으로, 밝게 열린 조직문화를 한 단계 더 성장시킨 노력의 결실이라며 의미를 부였다. 

심평원은 올해 초 4대 추진전략(한방향의 HIRA, 일잘하는 HIRA, 행복한 HIRA, 자랑스런 HIRA)을 수립, 조직문화 혁신 선포식을 가지는 등 임직원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변화와 함께하며 출근이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심평원은 2500여명 직원 중 여성 비율이 76%인 조직특성을 고려,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육아휴직 장려, 원내 어린이집 운영, 가족 직업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자유로운 휴가사용과 효율적인 회의문화 구축을 위해 ‘휴가 사유 묻지 않기’, ‘히히히 회의(회의는 명확히, 신속히, 정확히)’ 캠페인 등을 실시해 온 바 있다. 

심평원 기획조정실 송재동 실장은 “최근 신규직원 증가로 조직의 평균연령이 낮아짐에 따라 앞으로도 직급·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개인과 조직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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