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진흥원 데이터 인증 결과...플래티넘 클래스 획득

▲ 심평원의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이 한국데이터진흥원 데이터 인증 심사에서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이 한국데이터진흥원의 데이터 인증(DQC-V) 심사에서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래스(Platinum Class) 등급을 획득했다.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은 심평원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대용량 DB로 ▲심사기준정보 ▲진료정보 ▲요양기관정보 ▲DUR정보 ▲병원평가정보 ▲의약품정보 등 6종(110개 주요 테이블)의 원천데이터가 의료연구지원, 산업활성화·창업지원, 대국민 공공데이터 개방서비스 등에 활용된다. 

또 내·외부 데이터의 융·복합을 통해 보다 다양한 환자 안전 및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등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공데이터 개방 및 보건의료 R&D 지원, GIS(지리정보) 서비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운영·관리하고 있다. 

심평원 의료정보융합실 이태선 실장은 “보건의료빅데이터 개방시스템이 데이터 인증 최상위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개방데이터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고품질 데이터 제공뿐만 아니라 개방시스템 융·복합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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