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백구현 교수

백구현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아시아태평양수부외과학회연맹 회장으로 취임한다.

임기는 2017년 11월부터 3년이다.

아시아태평양수부외과학회연맹은 한국,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 국가의 수부외과학회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 학회연맹은 유럽수부외과학회연맹, 미국수부외과학회와 함께 세계 3대 수부 학회로 꼽힌다. 매 2~3년 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하며 제11차 대회는 2017년 필리핀 세부에서 열린다.

백구현 교수는 수부외과 관련 세계 3대 잡지 중 하나인 ‘Journal of Hand Surgery Asian-Pacific Volume’의 편집장으로 2015년부터 임기를 수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이사장으로 취임하는 등 국내외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의학자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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