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암센터, 암환자 자조모임회와 송년회 열어

▲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이기만)는 암환자 자조모임회 중 성인암환자 모임인 '들임'과 송년회를 가졌다.

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소장 이기만)가 암환자 자조모임회(유방암, 성인암, 소아암)와 연말을 맞이해 2016년을 되돌아보고 새해를 즐겁게 맞이하기 위한 송년회를 열었다.

충북지역암센터는 암환자 자조모임회를 지속적으로 후원해오고 있으며, 소아암환자 모임(새희망)과 10일, 성인암환자 모임(들임)과 13일, 유방암환자 모임(엔젤회)과 15일에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암 경험자들은 이런 모임을 통해 질병 치료, 암 재발방지 등 정보를 공유하고, 유사한 상황에 있거나 이를 경험하고 극복한 사람들과의 만남으로 동료애를 느끼는 계기가 됐다.

이기만 소장은 "큰 사랑으로 자기를 감싸주는 가족과 성심껏 진료해주시는 선생님들이 여러분의 곁에 끝까지 있을 테니 병을 이겨낼 수 있다는 용기와 희망을 가지시기 바란다"며 암 경험자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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