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당계 입찰서 1차, 2차 모두 낙찰...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도 낙찰

글로벌 바이오센터 전문기업 아이센스(대표 차근식)가 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만성질환관리 수가 시범사업에 혈당계를 공급하게 됐다. 

▲ 아이센스의 케어센스 N 프리미어 혈당기.

아이센스는 최근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에 필요한 혈당계 입찰에서 1차, 2차 모두 낙찰됐다고 1일 밝혔다. 

아이센스는 자사의 제품 ‘케어센스 N 프리미어 혈당기’ 일반 및 블루루스 통신형 2종을 환자들에게 발송한다.

이에 따라 지난 10월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 1차 대상인 918곳의 동네의원에 모두 발송됐고, 2차 대상 동네의원에는 이번 주부터 발송이 시작된다.

아이센스 차근식 대표는 “이번 낙찰은 모바일 헬스케어 및 원격 모니터링 사업 등 신산업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매출 증가의 발판이 될 뿐 아니라 체외진단 바이오센서 전문 브랜드로써 강력한 입지를 다지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향후 앞선 바이오센서 기술과 미래에 대한 통찰력으로 건강한 삶을 위해 연구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센스는 지난 8월부터 진행 중인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이에 전국 10개 보건소에서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1000명을 대상으로 운동량, 건강정보 등이 자동 측정·전송되는 활동량계, 체성분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기기와 모바일 앱을 활용하는 서비스에도 무선통신방식 혈당측정기 케어센스 N 프리미어 BLE가 배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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