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서 수상

▲ 이대목동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

이대목동병원 치과 구강악안면외과 김선종 교수팀이 최근 열린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 종합학술대회에서 우수 구연상과 우수 포스터상을 잇달아 수상했다. 

우선 김 교수팀은 이대목동병원 난치성 악골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를 방문한 환자를 대상으로 연구한 논문인 ‘비스포스포네이트 및 골 흡수 억제 약물을 투여 받은 환자에서의 악골괴사증 발생률’을 통해 우수 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이대목동병원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등에 내원한 비스포스포네이트 및 골 흡수 억제 약물 투여 환자를 분석한 연구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스포스포네이트 약물 투여에 의한 턱뼈 괴사증 발생률은 환자 1000명당 3.26명으로 나타났고,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의 투여 방법에 따른 발생률은 경구 투여시 2.52명, 정맥투여시 4.03명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포스터 부분에서는 턱얼굴심미센터 환자를 중심으로 연구한 ‘골격성 Ⅱ급 부정교합 환자의 수술 후 턱관절의 임상적 연구’를 발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편, 김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난치성 턱뼈 괴사질환 치료연구센터에서 턱뼈 재생 분야의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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