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증가율 2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4년 건강보험 암환자 보험재정지출을 분석한 결과 9,915억원으로 전년(2003년 8,096억원)대비 22%증가했으며 전체 보험급여비 증가율 9%보다 2배 이상 높았다.
 1인당 건강보험진료비(비급여제외)는 평균 794만5천원이었다
 급여비 9,915억원 중에서 위암이 1,538억원으로 암 전체급여비의 16%를 차지해 가장 많은 재정이 소요됐으며 다음으로는 대장암1,286억원, 폐암 1,252억원, 간암 1,062억원, 유방암 917억원, 자궁경부암 249억원 등이었다.
 암 유형별로는 백혈병이 환자 1인당 진료비 2,691만원 중 80%인 2,150만원을 건강보험에서 지급됐으며 다발성골수종 984만원, 비호지킨 림프종(혈액암) 929만원, 뼈 및 관절연골암 908만원 순으로 급여비가 많았다.
 암 환자의 평균 입원기간은 36일이며 장기간 입원한 암은 백혈병이 73일, 뼈 및 관절 연골암이 66일, 다발성골수종이 64일 순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