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의대 암연구소에서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과 공동으로 열려

한국이종이식연구회(회장 김남형, 이하 KXA)와 2단계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단장 박정규, 이하 XRC)가 합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 

'Joint conference 5th KXA symposium & 12th Seoul forum on Xenotransplantation'는 이종장기 이식에 대한 연구현황을 교류하고, 임상적용을 위한 연구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24일 오후 1시부터 서울의대 암연구소 2층 이건희 홀에서 개최된다.

KXA와 XRC는 이번 행사로 Ouyang Hongsheng(Jilin Univ.), Akira Maeda(Osaka Univ.), Shinichi Matusmoto(Otsuka Pharmaceutical Factory Inc.), Karim Lee(California Univ.) 등 중국, 일본, 미국의 저명한 해외 연구자와 국내 대학, 국가 연구기관 및 유관 산업체의 전문가를 초청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이종이식 공여동물의 생산 △면역거부반응의 제어 △임상적용 연구 △이종이식과 관련된 법 규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동 컨퍼런스는 '이종이식의 현황 및 임상적용의 전망'이란 주제로 우리나라의 주요 이종장기이식을 위한 기초연구부터 임상적용까지의 전 분야에 걸친 전문가가 합동으로 주관하는 첫 번째 학술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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