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안과 분야 역량 강화 '시동'

삼일제약은 간·안과 분야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이정민·곽의종 약학 박사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달 중앙연구소장으로 취임한 이정민 약학 박사는 전남대학교 약대 및 동 대학원 석사과정을 마치고 성균관대에서 약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다수의 제약회사에서 천연물신약과 바이오신약, 개량신약, 전문의약품 등 20여년 이상 연구개발을 진행해왔다. 

또한 24개의 특허를 출원하는 등 활발한 연구개발 활동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표창 등을 수상했다. 

고문으로 영입한 곽의종 박사는 서울대학교 약대에 입학, 동 대학원 석·박사과정을 마치고 약학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최근까지 비알코올성지방간치료제와 위궤양방지 점막보호제, 기관지염 치료제 천연물신약, 알코올성 지방간치료제 등의 임상을 진행했다. 업계에서는 간질환 치료제 분야 연구의 최고 권위자 중 일인으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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