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완화의료 법제화 이해’ 주제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이 오는 11월 9일 제7회 호스피스 심포지엄을 연다.

 

‘호스피스·완화의료 법제화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박진노 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법제이사의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연명의료 결정 관련법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간호 현장에서 겪는 말기 환자 돌봄의 윤리적 딜레마(이대목동병원 외과중환자실 박종연 수간호사) ▲비암성 질환에서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서울시 서남병원 완화의료센터 강민정 센터장) ▲말기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임상에서의 접근(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 남은미 실장) 등의 강연도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은 호스피스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이대목동병원 호스피스실(02-2650-2922)로 하면 된다. 

한편 호스피스란 죽음을 앞둔 환자에게 부자연스러운 연명의술 대신 육체적 고통을 덜어주는 치료를 하며, 평안한 임종을 맞도록 위안과 안락을 최대한 베푸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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