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시설 완비 및 전직원 자율소방대 편성...소방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 획득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은 2016년 소방안전관리능력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소방안전관리 모범사업장으로 인증받았다.

서울특별시 서남병원이 2016년 소방안전관리능력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면서 소방안전관리가 우수한 모범사업장으로 인증 받았다. 

서남병원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열린 제9회 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시상식에서 우수상과 인증서를 부여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안전관리모범사업장 인증은 서울지역 사업장을 대상으로 소방재난본부의 1차, 2차 현지실사 및 평가, 3차 우수사례 발표회를 통해 평가한다.

서남병원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작동상태, 환자안전, 시설안전, 직원안전 등 전반에 걸쳐 철저하게 안전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서남병원은 오는 2018년 10월 24일까지 소방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서울시 서남병원 조영주 원장은 “안전관리 모범사업장으로 인정받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안전한 병원환경 조성이 병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안전관리 분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남병원은 이화여대 김승철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조영주 서남병원장, 김용준 양천소방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안전관리 모범사업장 인증패 현판식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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