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스, K-Hospital 2016서 포트폴리오 소개...환자모니터 및 전문가용 심장충격기 전시

▲ 필립스 에피시아 환자 모니터 CM(좌)과 전문가용 심장충격기 겸 모니터 DFM100(우)

필립스코리아(대표 도미니크 오)가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2016 대한민국 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2016)에서 토탈 헬스케어 솔루션을 선보인다.

필립스는 이번 박람회에서 선진 기술력을 기반으로 정확한 진단 및 의료진의 워크 플로우 개선 등을 도와 병원의 경영 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의료장비와 고객 실정에 맞는 금융서비스 등 종합적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K-Hospital 2016에서 필립스는 편리한 인터페이스가 강점인 에피시아(Efficia) 라인의 환자 모니터 CM, 전문가용 심장충격기 겸 모니터 DFM100이 전시된다.

환자모니터 CM은 여러 임상 상황에 최적화된 모니터링을 제공하며, 여느 필립스 환자 모니터와 같이 냉각팬 없이 디자인돼 냉각팬에 쌓인 먼지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병원 내 교차 감염 가능성까지 최소화했다.

전문가용 심장충격기 겸 모니터 DFM100은 업계 표준으로 자리 잡은 필립스 전문가용 심장충격기 알고리즘이 적용, 내구성과 안전성을 갖췄다.

또 고사양 장비와 동일한 플랫폼이 적용, 선명한 영상을 제공하는 어피니티(Affiniti), 환자 심장 상태 분석 및 전기 충격 시간이 8.4초로 미국심장협히 권고안보다 짧은 자동심장충격이(AED) 하트스타트(HeartStart)를 선보인다.

아울러 쉽고 빠른 작동으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심박동기록계 페이지라이터(PageWriterTC20), 디지털 엑스레이, CT 인제뉴이티 코어(Ingenuity Core), MR 멀티바(Multiva) 등 주요 영상진단장비 솔루션도 소개한다.

한편, 필립스는 전시부스 내에 주요 협력사를 소개하는 홍보공간도 별도로 마련, 이들이 판로를 확대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 협력사와 함께 병원이 필요로 하는 여러 솔루션에 대해 한 자리에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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