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을 끝으로 성료…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및 혈전 예방 메시지 전달

▲ '굿바이 혈전! 굿바이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 행사에는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박승우 교수, 김은경 교수, 장성아 교수, 온영근 교수가 참여했다.

한국심초음파학회(이사장 박승우,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가 주최한 '제 2회 굿바이, 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건강 강좌가 지난 6일 삼성서울병원을 마지막으로 성료됐다.

행사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의료진과 간호사들이 이코노미클래스 증후군을 알리고 혈전 발생 위험을 예방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혈전 메시지를 담은 종이 비행기를 날렸다.

이번 건강강좌는 전국민을 대상으로 정맥혈전색전증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고 적극적인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지난 달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전국적으로 전개됐으며, 많은 환자와 대중들이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은 비행기 이코노미석과 같이 좁은 공간에서 부동의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을 때 발생하는 질환인 심부정맥혈전증의 다른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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