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 의료봉사단(KUHMST), 3일 의료봉사 진행

▲ 건국대병원 의료봉사단(KUHMST)이 지난 3일 무료 의료봉사를 했다.

건국대병원 의료봉사단(KUHMST)이 지난 3일 전북 진안군 성수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심장혈관내과, 가정의학과, 소화기내과, 신경외과, 정형외과, 피부과 등 의료진 27명이 함께 했다. 건국대병원 의료봉사단은 심장초음파, 혈액검사, 당뇨검사, 혈압 등을 측정하고 건강상담을 했다. 

의료봉사단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주민 148명을 진료했다.

건국대병원 의료봉사단은 새 병원 개원 후 1년여가 지난 2006년 10월 창단했다. 현재 85명의 의료진이 참여하고 있으며 연 4회 농촌 지역 의료봉사와 함께 격주로 라파엘센터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무료 진료하고 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