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광약품(대표 이성구)이 독일 Desitin사가 sodium valproate의 제형을 개선해 개발한 제4세대 항전간제 `오르필롱 서방 캡슐`을 발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오르필롱 서방 캡슐은 세계에서 유일한 제4세대 항전간제 제형으로 위장 통과 시간이 짧고 위장 장해가 없을 뿐만 아니라 약효성분이 모두 소장에서 흡수되며, 음식물과의 상호작용을 일으키지 않아 식사와 함께 복용해도 부작용이 없다.
  오르필롱 서방캡슐은 1일 1∼2회 복용으로 서방정보다 더욱 일정한 혈중 농도를 유지할 수 있으며 복용 방법이 다양해 간질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향상시킴으로써 발작을 조절하는 데 큰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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