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비즈니스 확대 및 한국 기업 글로벌 서비스 제공 목적

▲ 글로벌 인증기관 CSA 그룹은 최근 서울시험소를 열었다.

세계적 시험 및 인증 서비스 기관 CSA 그룹이 전자 의료기기에 특화된 국내 시험소를 열었다.

CSA에 따르면 송파구 가든파이브웍스에 개설된 이번 시험소는 아시아 지역 CSA 그룹 시험소 가운데 최대 규모로 가정용 의료기기, X-ray, 고주파 수술장비, 인퓨전 펌프, 심전도 감시장치, 레이저 기기, 내시경 장비, 다기능환자감시장치, 현미경, 살균장치 등의 시험 장비들을 갖췄다.

CSA 코리아 윤돈영 대표는 “국내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과 더불어 의료기기 수출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서울 시험소의 시험 및 인증 서비스를 통해 국내 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최첨단 설비와 기자재를 갖춘 이번 시험소 개설로 복합적인 환경에서의 안전한 성능 표준에 폭넓은 지식을 갖고 있는 CSA 전문 인력들이 보다 광범위한 분야의 의료기기에 적합한 시험 및 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