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조합, 베트남 Parmed 2016 참여

▲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은 최근 열린 Parmed 2016에 참가, 국산 의료기기의 우수성을 알렸다.

베트남 미용성형 시장에 한국산 의료기기 돌풍이 일고 있다.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베트남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는 최근 열린 Parmed 2016 참여 성과를 분석한 결과를 26일 내놨다. 

의료기기조합에 따르면 올해 Parmed 2016에서 한국 기업은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며 총 573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거뒀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한국관 참관기업은 대성마리프, 마르페, 에이스메디칼, 한림의료기 등 16개 기업이 참여해 총 573만 달러의 계약을 진행했다. 

또 상담건수 334건, 한국관 방문객 1354명, 상담액 573만 달러, 계약액 362만 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의료기기조합 베트남 종합지원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한국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200여개 베트남 현지딜러들에게 한국산 제품을 소개, 관심 있는 바이어 50여개사를 선별하고 전시장에서 바이어 매칭을 실시했다. 

아울러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 기업들의 미용성형 의료기기 제품의 소개가 두드러졌다. 

의료기기조합은 “아름답고자 하는 인간의 마음을 두드리는 한국산 제품의 인기가 베트남 시장에서도 강렬히 전달, 베트남 바이어들 다수가 한국산 제품을 찾아 방문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산 의료장비에서부터 의료용 소모품까지 다양하게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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