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전국 각지 사회공헌 활동…심평원, 원주 지역 나눔행사 실시

▲ 건보공단은 추석을 맞아 전국에서 대대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사회공헌활동이 활발하다. 

건보공단과 심평원은 추석을 맞아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전국 206개 단위 봉사단의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전국 각지에서 대대적인 후원활동을 펼쳤다.

특히 총무상임이사와 봉사단은 강원도 원주시 지적장애아동생활시설을 찾아 1사 1촌 자매결연 농촌마을에서 구입한 1000만원 상당의 햅쌀과 아동용 기저귀 등 300만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은 “추석에 더 쓸쓸해질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으로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고자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심평원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펼쳤다.

심평원도 추석 명절을 맞아 원주시 소재 원주아동센터에서 사회복지시설 아동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가졌다. 

심평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 및 건강한 식문화 전파를 위해 원주시 특산물 토토미 1000kg을 원주아동센터 및 성애원에 전달했다. 아울러 아동센터 시설정비, 자작나무 심기 등 행복한 나눔을 즐기며, 위문품 및 직원성금을 전달했다. 

심평원 인재경영실 박인범 실장은 “앞으로도 원주지역사회와 소통·협력하기 위해 건강한 행복나눔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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