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 소아암 환우 포토앨범 전달…내달 2일까지 전시회 실시

▲ 올림푸스한국은 최근 사회공헌 프로젝트 '아이엠 카메라' 수료식을 진행했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이 삼성서울병원에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아이엠 카메라’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아이엠 카메라에 참여한 삼성서울병원 소아암 환우들의 프로젝트 리뷰, 수료증 전달, 그 간의 수업 내용과 작품이 담긴 포토앨범 및 디지털 액자 증정 등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의 작품은 오는 9월 2일까지 삼성서울병원 본관 1층에서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도 공개된다.

올림푸스한국 오카다 나오키 사장은 “오랜 시간 병마와 싸워 온 환우들이 아이엠 카메라 프로젝트를 통해 마음의 여유와 자존감을 되찾고 보다 적극적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기업으로서 환우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엠 카메라는 올림푸스한국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병원생활에 지친 청소년들이 카메라를 통해 나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의미의 사진예술교육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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