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A "에이즈 예방 전략의 옵션 될 것"

유럽의약품(EMA) 산하 인체의약품위원회(CHMP)가 트루바다(성분명 테노포비르/엠트리시타빈)를 HIV-1 감염 고위험군을 위한 노출전 예방요법(PrEP) 으로 허가하는 것을 권고한다고 22일 밝혔다.

유럽위원회가 이번 허가를 받아들이면 트루바다는 유럽에서 처음 허가받은 PrEP 제제가 된다.

EMA 측은 "이번 허가를 계기로 (PrEP은 콘돔과 더불어 에이즈 예방 전략의 하나가 될 것"이라며 "에이즈 감염 예방은 물론 성접촉으로 인한 교차 감염도 줄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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