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환자 위한 배려 의자 설치

 

국내 중소병원이 환자를 위한 작은 서비스를 선보여 화제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원장 김상일)이 최근 엘리베이터에 환자와 노약자들을 위한 배려의자를 설치했다.

병원 측은 "몸을 가누지 못하는 환자와 임산부 ,어린이, 어르신 등이 외래진료실과 병실이동을 할 때 편안하게 이용하도록 병원 내 엘리베이터 5기에 각각 소파형 배려의자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상일 원장은 "친절한 행정, 의료서비스와 쾌적한 최신 인테리어, 최고장비 구축도 중요하지만 병원내 사소한 공간을 활용한 환자와 고객을 위한 작지만 세심한 배려가 오히려 상호공감을 위해 가장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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