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미용의료기기 업체 최초…라포셀 '주목'

▲ 미용의료기기 전문업체 제이시스메디칼은 최근 제1회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피부미용 의료기기 제조사인 제이시스메디칼(대표 강동환)이 피부미용의료기기 제조업체 최초로 국제 심포지엄 SALSA(Star Asia Laser Surgeons Allies)를 개최했다.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양일간 태국 푸켓에서 열린 이번 국제 심포지엄에는 초대회장을 맡은 여운철 원장을 비롯해 미국 닥터 쉐리 토마스, 스페인의 닥터 줄리 수아레즈, 말레이시아의 닥터 웅크 샤린, 인도의 닥터 비벡 메타 등 10개국 12명의 연사가 참여했다. 

특히 이날 국제 심포지엄에서는 유럽 CE인증을 획득한 제이시스의 지방치료장비인 리포셀(LIPOcel)이 주목 받았다. 

제이시스 측은 높은 에너지에도 환자들이 느끼는 고통이 적어 상대적으로 단기간에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잇는 리포셀의 컨텍트 쿨링(Contact Cooling) 시스템이 참가자들의 공감을 산 것 같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최근 기능이 업그레이드된 울트라셀(ULTRAcel)과 Nd:YAG 장비인 트라이빔(TRI-BEAM), CO2 레이저 장비 엣지원(Edge ONE)과 관련된 다양한 연구결과와 시술방법도 소개됐다. 

제이시스는 “첫 SALSA 개최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개최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13개국 15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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