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 甲申年] 국내제약사 경영전략 1/동아제약-종근당
[도전! 甲申年] 국내제약사 경영전략 1/동아제약-종근당
  • 송병기
  • 승인 2004.01.12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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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강문석 사장
`Share`를 넓힌다

지난해 창립 70주년을 넘어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있는 동아제약은 2004년도에는 전년대
비 13.0%가 증가된 5천5백60억원의 매출목표를 설정하고 국내 1위 제약사의 면모를 새롭
게 다져나가고 있다.

2004년도 경영슬로건을 `SHARE를 넓히자`로 선정한 동아제약은 이를 달성하기 위한 슬로건
으로 ▲공격적인 경영 ▲원가 절감 ▲지속적인 PI(Process Improvement)추진 ▲열린 문화
창달을 선정했다.

특히나 동아제약은 미래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R&D 투자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판단
아래 올해에는 약 260억원대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함으로써 발
기부전 치료제, 관절통 치료제, 류마티스성관절염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은 물론 기 개발한
G-CSF제제의 적응증 확대 임상진행을 활발히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동아제약은 이외에도 당뇨 제품연구를 비롯, 난포자극호르몬, 천연물 신약, 골다공증 치
료제 등의 연구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2004년에 OTC와 박카스의 마케팅을 위해 마케팅 본부를 신설한 동아제약은 올해에는 고혈
압치료제, 치아미백제, 호흡기 질환 치료제, 관절염 치료제, 당뇨병 치료제, 천식치료제 등
ETC 6개 품목, 일반의약품 1개 품목 등을 출시해 약 100억원대의 매출을 달성할 목표를 세
워놓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 위점막 보호제 스티렌을 비롯해 혈압강하제 타나트릴, 인성장 호르몬제 그로트
로핀 등을 성공적으로 시장에 정착시킨 바 있는 동아제약은 2004년도에는 전문치료제 영역
에서 치매치료제 니세틸의 200억원대 매출 유지와 함께 슈프락스, 가스터, 에포세린 등을 주
력 품목으로 육성시켜 100억대 제품으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목표를 수립, 이를 기필코 달성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반의약품 부문에서 지난해 염모제 비겐크림톤을 비롯 혈액순환 개선제 써큐란, 가그린
M 치약 등의 매출 선전을 달성한 동아제약은 올해에는 판피린-에프의 200억원대 매출 진입
은 물론 비겐 크림톤 100억대 매출유지는 물론, 써큐란, 템포, 가그린 등의 매출확대에도 노
력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제약은 또 원가절감과 매출극대화를 통한 거대제약사로서의 발돋움을 위해 2004년도에
박카스 등 일반의약품과 생활사업부 제품 등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마케팅 본부를 신설하
고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강문석 동아제약 사장은 "제약산업은 지식집약 산업인 만큼 정보의 공유와 축적을 통해 얻어
진 지식과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국내 제약업계 1위 기업으로서뿐 아니라 세계적인 제약
업체로 발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히고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창립 71주년을 맞는 동아제약은 해외수출과 관련해서 자체개발한 생물의약품
에포론, 인터페론-알파 등을 비롯 박카스의 해외시장 진출을 활성화 하기 위해 해외판촉을 강
화해 나갈 방침이며 현재 동남아시아를 비롯 미국등에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박카스의
세계화에 주력함으로써 지속적인 수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수립, 이
를 하나 하나 착실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동아제약은 이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2004년도에는 전체 800억원대의 수출을 달성한다는 계
획도 수립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날로 경쟁이 치열해 가고 있는 제약환경에서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기 위해
서는 R&D 투자가 가장 중요하다는 판단아래 지속적인 연구개발 투자를 진행해 나가고 있으
며 세계속의 제약기업으로 발돋움 해 나가기 위한 초석을 하나하나 마련해 나가고 있다.
 
한편, 동아제약은 국내 제약업계 1위 기업으로서 회사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기 위해서는 변
화와 발전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가야 한다는 판단 아래 전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한다
는 각오를 새롭게 다지고 있다.


종근당 김정우사장
"효율적 조직으로 변신"

 
2003년도에 수익 안정화 달성과 캄토벨 신약개발에 경영역량을 집중한바 있는 종근당은 올
해에는 영업·수익 성장 기반 구축을 통해 거대 제약사로 서의 토대를 마련하는 결의를 다지고
있다.
 
특히 종근당은 2004년도에는 조직안정화와 수익기반 확보를 바탕으로 종근당이 도약과 성장
을 이루어 국내 제약산업을 이끌어 가는 제약기업으로 변모해 나간다는 각오다.
 
올해 경영목표를 `매출활성을 통한 영업·수익 성장 기반 구축`으로 설정한 종근당은 이를 달성
하기 위해 ▲성공적인 캄토벨 마케팅 구축 ▲지속적인 구조조정 및 재무구조 개선 ▲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한 위기관리 강화 ▲기업 신뢰성 제고 주력을 경영방침으로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
여 나간다는 것이다.
 
지난해 1700억원대의 매출액을 기록한 종근당은 올해에는 전년대비 13.2% 신장된 1,940
억원의 매출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으로 매출증대, 효율 극대화, 교육 강화
등의 업무 지침을 적극 추진하는 한편 전년도에 실시한 ETC, OTC팀 체제의 이원화 조직 구조
를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영업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나간다는 것이다.
 
종근당은 또 전문의약품 부문에서 순환기계, 면역억제제, 고지혈증치료제 등을 집중 육성해
나가기 위해 영업사원의 MR인재 양성을 강화해 나가는 한편 항암제 캄토벨 주에 대한 마케팅
을 성공적으로 구축해 나가는 한편 일반의약품 부문에서 산에는 삼(자양강장 드링크), 동의 파
크(한방 파프제) 등을 거대 품목으로 육성 시켜 나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
이다.
 
김정우 종근당 사장은 “종근당은 급변하는 제약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영업조직을
영업현장 밀착형 조직 시스템으로 구축해 조직 효율화를 도모해 나가는 한편 공장과 종합 연
구소를 기술 본부로 통합, 조직을 유기적·효율적으로 관리하여 의사결정을 신속히 처리함으로
써 조직의 효율 극대화를 추구, 궁극적으로 자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종근당은 지난해에 어려운 국내 제약환경 속에서도 수익성을 높여 나가는 등 종근당의 저력
을 보여준 해였다고 판단하고 2004년도에는 정착단계에 들어선 내실 경영의 효과가 가시화
됨으로써 구체적인 경영실적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에 심바로드정을 비롯 동의파프, 산에는 삼, 펜잘 에스정 등의 신제품을 출시한바 있는
종근당은 올해에는 당뇨병 치료제를 비롯 항진균제 등을 출시해 시장 다변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1994년부터 자체 개발해 지난해 시판허가를 받은 캄토벨주의 출시 등을 계기로 향후 지
속적인 신약 파이프 라인 확립을 위해 생명공학 기술을 이용한 약효검색시스템을 개발하고 국
내 유수 기업들과 함께 보물질 탐색 연구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종근당은 제약기업의 미래 경쟁력은 R&D 투자에 있다는 판단아래 전체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개발비로 투자해 캄토벨 주사제에 이어 경구용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며 미국 알자
사에 기술 수출해 현재 미국에서 신제형항암제(Stealth Liposome)임상시험을 진행중이며
CKD-732(혈관신생억제 항암제), CKD-501(당뇨병 치료제)의 임상시험도 지속적으로 추진
해 나갈 예정이다.
 
종근당은 특히 퍼스트 제너릭을 비롯한 새로운 개량신약 개발에도 역점을 두고 매출신장을 위
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
 
한편 종근당은 국민들의 생활수준 향상과 건강지향 욕구 등으로 확대되고 있는 기능성 식품
시장과 기능성 화장품 시장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검토하고 있으며 조만간 식품 시장과 기능
성 화장품 시장에도 진출해 다각적인 사업 다각화를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매출활성을 통한 영업·수익 성장 기반 구축을 위해 종근당은 올한해를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
는 해로 만들기 위해 전사적인 결의를 다지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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