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5mc, 회복와 감량기 2단계로 구성된 도시락 런칭

365mc가 국내 최초로 '지방흡입 후관리 전용 도시락'을 20일 런칭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임상영양사로 구성된 전문가 그룹인 '365mc식이영양위원회'가 진료실에서 쌓은 다년간의 식이상담과 후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선된 식단을 구성하는 등 직접 개발해 이후 고객 반응이 주목된다.

 

'지방흡입 후관리 전용 도시락'은 회복기와 감량기 두 단계로, 주 6일 삼시세끼에 간식이 곁들여진다. 일요일에는 자유식을 즐기면 된다. 

수술 직후부터 2주간 제공되는 '회복기 프로그램'은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고 컨디션 회복에 도움을 주는 식단으로 구성된다. 철분과 단백질 함량이 풍부한 붉은 살코기(소고기, 돼지고기)에 칼륨 함량이 높고 나트륨 함량이 낮은 저염식, 그리고 충분한 야채로 채워진다. 

혈액생성을 돕는 철분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도 포함된다. 수술 2주부터 제공되는 '감량기 프로그램'은 식이조절과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식단으로 마련된다. 

피부탄력 손실을 막아주는 닭가슴살, 두유, 계란, 등 단백질 위주 다이어트 식단에 남은 부종 제거에 도움을 주는 칼륨 성분이 다량 함유된 간식이 추가된다. 체중 감량을 본격적으로 하는 시기인 만큼, 저열량 식사로 부족해지기 쉬운 단백질도 꼼꼼히 챙겼다.

서울365mc병원 김하진 대표원장은 "지방흡입 수술 후에는 다량의 지방세포 흡입과 다이어트로 인해 부족한 영양소는 채우고, 체지방은 줄이는 시기별 식단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수술 후 식이조절이 힘들거나, 체중감량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원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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