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원 참여해 사회공헌활동 펼쳐

▲ GSK ‘오렌지 유나이티드 위크’ 기념 사내 기념 촬영. 임직원들이 모여 지난 CSR 활동을 돌아보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

GSK(글락소 스미스클라인)는 지난 17일 자사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이하 CSR) 집중 기간인 오렌지 유나이티드 위크(Orange United Week)를 기념하는 사내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렌지 유나이티드 위크’는 매년 6월 전 세계 법인이 동시에 참여하는 GSK만의 독특한 CSR 프로그램으로, 각국의 임직원 모두가 일주일 동안 집중적으로 기업의 CSR 활동에 동참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GSK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글로벌 CSR 프로그램인 ‘트렉 포 키즈’(Trek for Kids)가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트렉 포 키즈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전 세계 GSK 직원들이 직접 후원 기금을 모으고 봉사활동에도 참여하는 신 개념의 기업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편 GSK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교육지원, 보호활동,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CSR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2013년부터 국제 구호개발기구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세계 빈곤아동 1백만 명의 생명 구호를 목표로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체결해 임직원의 자발적 모금 및 매칭 펀드로 연간 약 12억 원의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 밖에도 2009년부터 국제기아대책기구와 결연을 맺고 직원들의 우수리 및 회사의 매칭 펀드로 조성된 ‘해피스마일펀드’를 통해 ‘행복한 홈스쿨’, ‘별빛학교’를 지원하고 있으며, 저소득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제약업계 대표 장수 CSR 프로그램 <GSK 희망 콘서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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