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A 주성분...서울대병원 등 대형병원 DC 통과

 

한국파마(대표이사 회장 박재돈)는 L-Ornithine-L-Aspartate(LOLA)를 주성분으로 하는 간장질환 치료제 파라멜액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작년 10월 발매한 파라멜산에 이은 후속제품이다. 

파라멜액은 현재 서울대병원, 상계백병원, 부산백병원 약제위원회(DC, Drug committee) 심의를 통과했며, 내년 상반기까지 전국 대학병원을 포함한 주요 병원에 랜딩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시장은 오리지널사의 LOLA겔 제형이 생산 중단된 상태이며, 이로 인해 환자처방에 있어서 일부 제한적인 상황이다. 

한국파마 측은 파라멜액이 주요 대학병원에 랜딩됨으로써, 환자들의 Compliance를 개선해 줄 것으로 예상했다.

파라멜액은 간경변, 만성간염, 심한 간지방 변성과 같은 심한 간장질환에서 나타나는 고암모니아혈중 치료에 사용되며, 1일 1~2회, 1회 1포씩 식후 복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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