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이자제약

▲ 세레브렉스 400mg

한국화이자제약(대표이사 오동욱)이 고용량 ‘쎄레브렉스 캡슐 400mg(성분명 세레콕시브)’을 출시했다.

쎄레브렉스 400mg용법(1일 1회 복용)은 수술 후 및 발치 후 급성통증관리와 강직성 척추염 관련 임상연구에서 위약 및 타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대비 유의한 통증 감소효과 효과를 입증한 약물이다. 아울러 위장관계 안전성도 입증했다.

이번 고용량 제제 출시로 빠른 통증 완화가 필요한 급성통증 환자, 만성 염증성 질환인 강직성 척추염 환자 등 각 환자의 통증과 기능적 상태를 고려한 적절한 치료가 가능해졌다.

이와 더불어 특허 만료로 제네릭 약제 및 비선택적 NSAIDs/위장관계 보호제(예: PPI) 병용군과 유사한 수준으로 인하돼 치료비 부담도 줄인 약물이다.

한국화이자제약 글로벌 이스태블리쉬트 제약(GEP) 사업부 대표 김선아 부사장은 “쎄레브렉스 고용량 옵션이 필요하다는 의료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출시됐다”며, “용량 다양화를 통해 폭 넓은 처방 환경을 갖추고 앞서 출시된 100mg 및 200mg의 약가인하로 가격경쟁력 또한 더욱 확보하게 됨에 따라 쎄레브렉스의 가치를 더 많은 환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쎄레브렉스는 지난 2000년 국내에 출시된 이후 다양한 적응증과 15년 이상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까지 NSAIDs 시장 선두 품목으로 자리잡고 있다. 쎄레브렉스는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COX-2 효소를 선택적으로 억제해 기존 NSAIDs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위장관계 합병증의 위험을 낮추면서 통증을 효과적으로 완화시키는 특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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