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국대병원 김창희 교수

건국의대 김창희 교수(이비인후-두경부외과)가 5일~8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제29차 바라니 소사이어티 미팅(Barany Society Meeting)에서 젊은 연구자상(young scientist award)을 받았다.

바라니 소사이어티 미팅은 어지럼증에 관한 전세계 이비인후과와 신경과 의료진과 기초 과학자들의 모임이다.

노벨상 수상자이자 스웨덴 웁살라 대학 신경이과 교수인 로버트 바라니 교수의 전정기관에 대한 생리와 병리학적 업적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으며, 현재 2년에 한번씩 학술대회를 통해 어지럼증에 대한 연구 성과와 최신 동향에 대해 공유하고 있다. 

김 교수는 어지럼증에 대한 임상과 기초연구를 통해 이석증과 돌발성감각신경성난청, 람세이 헌트 증후군 등 국내외 학술지에 어지럼증 관련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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