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척추관련 분야 6명의 전문의가 참여

 

지샘병원은 최근 척추질환 환자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통합척추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현재 통합척추센터는 이동환 센터장(신경외과)을 주축으로 신경외과,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한의과, 통증클리닉 등 5개 척추 관련 진료 분야의 6명 전문의가 참여하는 통합진료 시스템을 갖췄다.  

통합척추센터는 각 분야의 전문의가 팀 접근을 통해 목디스크, 허리디스크, 척추관협착증, 척추압박골절, 추간판탈출증, 척추전방전위증, 척추측만증 등 고난도 수술에서부터 약물 및 물리치료 등 비수술적 척추시술, 그리고 재활치료에 이르기까지 척추 질환과 관련 다양한 접근 및 포괄적 치료를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샘병원 척추 전문 코디네이터가 환자와 일대일 상담 후, 각 진료과 전문의의 다학제간 협의를 통해 진료 과정을 원활하게 조율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 밖에도 진료실, 수술실, 상담실, 검사실, 임상연구실 등의 공간과 각종 첨단 의료장비를 구축에도 노력을 기울여 척추질환 환자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치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통합척추센터장은 "지샘병원 통합척추센터는 신경외과, 정형외과 등 5개 척추 관련 진료 분야의 전문의가 협진하는 다학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환자의 상황에 맞는 일대일 맞춤형 치료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치료의 전문성은 물론 안전성과 정직성을 겸비한 최고의 척추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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