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러 전문기업 프로넥스와 제휴 체결…히알루론산 필러 6종 출시 임박

▲ 하이로닉은 프로넥스와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본격적인 필러시장 진출을 알렸다.

하이로닉(대표이사 이진우)이 필러 신규 브랜드 쥬비나(JUVINA)를 론칭, 안면미용 시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하이로닉이 출시하는 쥬비나 필러는 인체의 구성 성분과 유사한 히알루론산(hyaluronic Acid) 성분의 필러로, 피부에 주입 시 수분유지 능력을 향상시키고, 피부를 탄력 있게 하는 안전한 필러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하이로닉은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지속력을 높였고, 시술 부위별 최적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6종의 풍부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다.

이처럼 하이로닉은 필러 시장 진출을 위해 지난 12일 필러 분야에서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한 프로넥스(대표이사 김재영)와 필러 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하이로닉은 탄탄한 네트워크와 영업망에 프로넥스의 기술력을 더해 시장에 빠르게 안착한다는 복안이다. 

아울러 하이로닉은 자신들이 보유 중인 전세계 피부과 및 성형외과의 잠재 수요 물량도 적지 않아 출시 후 단기간에 매출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하이로닉은 빠르면 6월 말 목표로 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며, 출시 초기에는 해외시장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 국내 허가가 완료되면 국내시장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하이로닉 관계자는 “기존의 미용 의료기기 장비 시장에서 쌓아 온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필러 등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